[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폐사체는 10일 연천읍 와초리 산자락과 신서면 답곡리 농경지 옆 도랑에서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각각 발견됐다. 연천군은 10일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1일 멧돼지 시료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에서 12건의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43건이 됐다.정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361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27일 오전 8시 30분경 주민이 논과 산 경계지역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고 연천군으로 신고했다. 연천군은 초동조치와 시료채취를 하고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밤 11시경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으로 통보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확진된